
간결하고 명확한 디자인.
최고로군요.
남
앤드류 가르시아, 저메인 셀러, 케이시 제임스 - 분명히
존박, 마이클 린치, 팀 어번 - 아마도
리 드와이즈, 토드릭 홀, 아론 켈리 - 어쩌면
호에(?) 무노즈, 타일러 그래디, 알렉스 램버트 - 그다지...
여
디디 베나미, 크리스탈 바워삭스, 자넬 휠러 - 분명히
릴리 스캇, 케이틀린 에이퍼리, 애슐리 로드리게즈 - 아마도
케이티 스티븐스, 헤일리 본, 시오반 매그너스 - 어쩌면
레이시 브라운, 미셀 델라모, 페이지 마일즈 - 누구...?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의 TOP13 공연입니다.
와일드카드에서의 깜짝쇼로 4명을 선발해 합류시켜, 결선은 13명으로 출발하고, 첫주에 2명이 탈락합니다.
예정에 없던 13명 체제가 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는데, 기존의 전화투표를 위해 확보한 전화번호가 12번까지라, 13번으로 걸면 성인사이트로 연결된답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오늘 13번째로 공연한 알렉시스는 전화투표번호 36번을 받았습니다.
1. Lil Rounds - The Way You Make Me Feel
시작을 상쾌하게 열어주었습니다.
음정이나 호흡에는 문제가 없는 후보라, 공연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발음을 눌러주는 듯한 보컬때문인지, 리듬이 조금씩 처지는 듯하여 마이클 잭슨의 리듬감을 좀 살리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2. Scott MacIntyre - Keep The Faith
냉정하게 공연만 따지면 많이 부족합니다. 고질적인 음정저하는 여전하고요.
하지만, 여동생도 시각장애인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에, 그 여동생이 심사위원 바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냉정해 지겠습니까.
3. Danny Gokey - Pretty Young Thing
관객을 휘어잡는 공연입니다. 역시 프론트러너 답군요.
마이클 잭슨 업템포의 난해한 리듬감을 제대로 살린건 대니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세미에선 감동적인 선곡, 파이널에선 신나는 선곡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군요. 역시 세미에서 Levon, 파이널에서 Living for the City를 선곡햇던 테일러의 행보를 따르고 있습니다. 테일러와 닮았다는 것이 우승을 노리는데 있어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좀더 생각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페이스는 아주 좋습니다.
4. Michael Sarver - You Are Not Alone
마이클에게 기대한 것은 사실 이런 정도였습니다. 엄청난 가창력이나 독특한 개성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진정성이죠.
공연 자체로는 좀 답답한 음색과 피치문제가 있고, 원곡의 감성을 살리지 못한 평범한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의 과도한 칭찬은 좀 민망하네요.
5. Jasmine Murray - I'll Be There
공연후 팬들의 평가가 다들 망쳤다고 하시는데, 전 좋았습니다.
고음에서 약간 뒤집어지는 음색이 조금 갑갑했지만 음정이나 발성이 흔들림없이 탄탄했고, 사이먼 말대로 좀 로보틱하지만 시원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6. Kris Allen - Remember The Time
마이클 잭슨의 광팬으로 다른 후보들의 선곡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크리스.
크리스도 원곡의 리듬감에 고전했고, 특히 후반부는 완전 망쳤죠.
팬들에게 인기높은 크리스입니다만, 오늘 공연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7. Allison Iraheta - Give It To Me
앨리슨도 좀 위태하다고 생각되는게, 한가지 모습밖에는 보여주지 못한 아만다 오버마이어를 생각나게 하거든요. 선례가 있어서인지 공연 두번 들었을뿐인데 벌써 다음공연도 예측이 됩니다. 계속 같은 모습이라면 머지않아 식상해질 수밖에 없죠.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주제에 걸리던가요. 알렉시스와의 이미지 중복도 문제고요.
8. Anoop Desai - Beat It
용감하달지, 무모하달지.... 아무리 잘불러도 넘사벽인 원곡을 고르다니요.
나름 깜짝쇼였습니다. 누구도 예상안했을 곡을 골라 열심히 틀리지 않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내지 못했고, 다른 후보들이 너무 잘했습니다. 오늘 몹시 위태롭군요.
9. Jorge Nunez - Never Can Say Goodbye
랜디 말대로 좀 올드패션입니다. 특히 고음을 끌어올리는 라틴스런 발성스타일이 그렇게 느껴지죠.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은 맹우 편파적이군요. 음정과 박자를 흔들림없이 잡아낸 공연의 품질은 준수합니다.
10. Megan Joy Corkrey - Rockin Robin
선곡의 여왕께서 또 한건 했네요. 마이클 잭슨의 곡 중에서 이런 곡을 찾아내다뇨.
제한된 음역대에서 최대의 가창력을 뽑아내는 멋진 선곡입니다. 참 영리하고 개성적입니다. 마지막 까마귀 소리는 또 뭔가요?
11. Adam Lambert - Black or White
오우, 쌈빡하군요. 거침없이 질러주고 마음껏 뽑아주는 자신만만한 무대입니다.
이번주는 애덤을 위한 주간이었군요. 사이먼 말대로 다른 리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승을 담보해 주는건 아니죠. 같은 평가를 들었던 크리스, 멜린다, 라티샤 등등 많은 후보들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이번시즌 최고의 보컬실력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12. Matt Giraud - Human Nature
악기사용이 허락되는 파이널 무대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은 맷이겠죠.
피아노 앞에 앉은 맷은 훨씬 자신감있고 여유롭군요. 구색을 맞추거나 스스로에게 의지가 되는 용도가 아닌, 공연의 한 축으로서 제대로 활용하는 악기사용으로 맷의 역량은 배가됩니다.
가성작렬하는 과도한 기교가 좀 거슬립니다만, 자기궤도를 찾고 있는 느낌입니다.
13. Alexis Grace - Dirty Diana
세미에서만 해도 조배정을 잘 받아 운좋게 통과했다는 태클이 있었던 알렉시스.
자그마한 아가씨가 놀라운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아름답고 섹시한 매력발산이네요.
앨리슨보다 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느낌입니다. 이미지가 겹치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전 알렉시스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여자후보들 중에 선두권으로 바로 치고 올라가는군요.
불안했던 세미와 달리, 파이널에서 일취월장한 무대가 이어집니다.
모든 후보들이 파이널에 부족함없는 공연을 펼쳤고, 프론트러너들은 여전히 위력적입니다.
대니와 애덤의 양강체제에, 맷과 릴이 안정적인 공연으로 뒤쫓는 형국이군요.
거기에 알렉시스가 멋진 공연으로 치고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재스민, 호르헤, 앨리슨, 메건은 보통이었다고 보고요.
좀 약했다고 생각되는 공연은 스캇, 크리스, 아눕, 마이클입니다.
하지만 정황상 바텀에는 호르헤가 포함될 것 같습니다. 그외 크리스, 아눕이 들것 같고, 호르헤와 크리스가 탈락하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심사위원이 탈락에 관여한다면, 호르헤는 어떻게든 털어버릴 작정인거 같네요.
크리스는 팬베이스가 얇아 위태롭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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