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추모 포스터


간결하고 명확한 디자인.
최고로군요.

아메리칸 아이돌 9 Top 12 찍어보기 TV

앤드류 가르시아, 저메인 셀러, 케이시 제임스 - 분명히

존박, 마이클 린치, 팀 어번 - 아마도

리 드와이즈, 토드릭 홀, 아론 켈리 - 어쩌면

호에(?) 무노즈, 타일러 그래디, 알렉스 램버트 - 그다지...

 

디디 베나미, 크리스탈 바워삭스, 자넬 휠러 - 분명히

릴리 스캇, 케이틀린 에이퍼리, 애슐리 로드리게즈 - 아마도

케이티 스티븐스, 헤일리 본, 시오반 매그너스 - 어쩌면

레이시 브라운, 미셀 델라모, 페이지 마일즈 - 누구...? 


▶◀ [근조] 영화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투병중이던 영화배우 장진영씨가 37세의 짧은 삶을 마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은 정말 끔찍하네요.

▶◀ DJ..... 일상다반사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제 고아가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영결식에서 비통하게 탄식하셨던 이후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셨죠.
2009년은 정말 잔인한 해로군요.

깊은 슬픔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천국에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해후하시길...



▶◀ 마이클 잭슨



명복을 빕니다....
더 많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칩거해야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아직도 보여줘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을텐데 이렇게 서둘러 떠나버린 것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하늘에서 영원히 춤을 추세요.

▶◀....... 일상다반사



인면수심의 괴물들만이 대가리를 들고 사는

이 빌어먹을놈의 세상...

다 털어버리고 평안하시길...

당신은 아무도 원망하지 말라셨지만
살맛나는, 사람사는 세상이 올 때까지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8 - TOP10 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의 TOP 10 공연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모타운입니다. 흑인음악의 산실이자 명곡들의 보물창고죠. 장르 주제이지만, 지난주만큼 한정적이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멘토로는 스모키 로빈슨이 나왔네요.

1. Matt Giraud - Let's Get It On 
스모키 로빈슨의 칭찬을 받은 맷. 마빈 게이를 선곡했네요.
피아노에 앉아 공연을 시작하다, 일어나 무대로 자리를 옮겨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군요.
소울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공연입니다. 맷에게 기대하는 게 바로 이런거죠.
첫번째 무대라는 핸디캡을 넘어 무대를 휘어잡는, 맷의 베스트 퍼포먼스입니다.


2. Kris Allen - How Sweet It Is
기타를 들고 무대에 선 크리스. 하지만 기타소리는 묻혀버려 들리지가 않네요.
공연은 무난했다는 느낌입니다. 잘하지면 클라이막스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밋밋한 공연이네요. 공연순서도 앞쪽이라 기억에 잘 남지 않을것 같네요.

3. Scott MacIntyre - You Can't Hurry Love
폴라의 조언에도 여전히 피아노 앞에 선 스캇.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 업템포에 도전합니다.
6시즌 브랜든의 바이바이 공연이 떠오르는군요. 스캇은 가사를 잊지는 않았지만, 음정이 불안정하군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업템포를 선곡했지만, 어색해 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비슷한 공연이 이어지면서도 식상함을 벗어나려면 공연의 질이 더 나아져야 할텐데, 별로 그렇지가 못하네요.

4. Megan Joy - For Once in My Life
연습때 재지한 편곡에 스모키 로빈슨이 매우 흥미로워하는군요.
그런데 본 공연에선... 어어... 키가 너무 높나요. 고음불가 작렬이네요. 거기다 템포도 좀 빨라서 따라가기 급급하고요. 노래에 끌려다니는 느낌입니다.
선곡의 문제일까요, 편곡의 문제일까요. 캐라의 조언대로 'My Guy'가 더 나았을것 같군요.

5 Anoop Desai - Ooh Baby Baby
우선, 아눕은 메이크오버가 필요합니다. 대학생 기크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패션이라니... 코디가 안티로군요.
음정도 흔들림없고 여유롭게 소화해낸 성공적인 공연이지만, '감미롭다'와 '졸립다'의 중간에서 조금 '졸립다' 쪽으로 기울어지는 공연이네요.
발라드가 아눕의 강세종목이긴 하지만, 너무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선곡과 편곡시에 적정한 템포를 골라내는 것이 관건이군요.

6. Michael Sarver - Ain't Too Proud to Beg
뭔가 건들건들한 느낌인데요. 공연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관객들 손잡아주는 무대매너에 더 신경을 쓰는듯 하군요. 마지막엔 삑사리 만발이네요.
선곡도 평범한데, 공연도 매주 비슷한 수준에서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7. Lil Rounds - Heatwave
이번주는 릴을 위한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반드시 한건 해줘야 하는 시점이죠. 하지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않군요.
업템포를 선곡한곤 좋지만 리듬에 쫓겨 급박한 느낌입니다. 고음에서의 불안함과 음정문제도 있었고요.
무엇보다도, 모타운의 매력을 발휘할 수많은 명곡들이 있는데 너무 평범한 선곡입니다.
그리고, 심사평에 대해 말댓구가 너무 많다는 게 점점 짜증스럽군요.

8. Adam Lambert - Tracks of My Tears
화장을 지우고, 말끔한 슈트에 올백 스타일로 변신한 애덤.
아크로바틱한 보컬을 한숨 죽여 감미로운 가성으로 발라드를 소화해냅니다.
캐라가 6단어(?)로 말한다며 'One of the Best Performance of the night'라고 하자, 'The Best Performance of the night'라고 받는 사이먼이네요.
애덤이 멋진 공연을 하는건 놀라운 이도 아니죠. 절제된 공연이 매력적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과찬이 아닌가 싶네요.


9. Danny Gokey - Get Ready
업탬포는 리듬감 있게, 슬로우는 호소력 있게, 대니는 역시 어떤 곡이든 잘합니다.
좀더 대박급의 공연을 터뜨려주길 기대하는 것에는 좀 못미치지만, 랜디 말대로 최고의 공연이 아닐지라도 만족스런 수준의 공연을 항상 보여주죠.
백코러스와 율동도 맞추고, 무대를 폭넓게 사용할줄도 알고, 여유가 있습니다.
업템포와 발라드,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적절하게 섞어가는 선곡을 보면, 대니는 매주 그 주의 통과를 위해 선곡하는 게 아니라 시즌 전체를 놓고 우승으로 가는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10. Allison Iraheta - Papa Was A Rolling Stone
처음에 앨리슨을 아만다 오버마이어에 비교했는데, 이제는 패리스 베넷이나 조딘 스파크를 비교대상으로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매시즌 재능있는 최연소후보가 관심을 받지만 가능성 이상을 보여주기 쉽지 않은데, 이 공연은 가능성이 아닌 현재의 완성도를 보여주는군요. 게다가, 매주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즌 막판에 이 소녀가 얼마나 진화해 있을지 무척 기대되네요. 오늘의 베스트 공연입니다.



리절트 쇼에는 루벤 스터다드의 공연과 조스 스톤과 스모키 로빈슨의 듀엣 공연, 그리고 전설적인 스티비 원더의 모타운 메들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스티비 원더의 공연은 전율과 열광의 도가니로군요.

(결과 스포일러입니다)


바텀3는 스캇, 그리고 마이클입니다. 워워워... 메건이 아니라 맷이 바텀입니다. 이거 충격적인 결과인데요.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도 바텀에 든 맷은 완전히 얼어버렸네요. 긴장한 티가 역력합니다. 게다가 스캇이 세이프 되고 바텀2까지 맷이 남아있네요.-_-;;; 5시즌 바텀을 밥먹듯 하던 엘리엇이 생각나는군요.
결국 탈락자는 마이클. 적절한 순서라고 생각되는군요. 그정도면 선전했죠. 수고했습니다.
맷의 팬베이스가 정말 빈약하군요. 엘리엇처럼 공연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는데, 부디 앞으로 떨지말고 좋은 공연을 이어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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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제는 아이튠즈 다운로드. 뭐 거의 자유선곡이죠.

아메리칸 아이돌 8 - TOP 11 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의 TOP 11 공연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Grand Ole Opry입니다.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컨트리음악 잔문방송의 프로그램 이름이자, 명예의 전당 비슷한 성격의 컨트리 가수 멤버쉽이기도 합니다.
컨트리 가수 랜디 트레비스가 맨토로 후보들에게 조언을 했는데, 좀 꼬장꼬장한 느낌입니다. 5시즌 케니 로저스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컨트리 장르에 대한 자존심을 세우려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새로운 편곡으로 장르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하는 후보들에게 좀 야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1. Michael Sarver - Aint Going Down Till the Sun Comes Up
어이구 숨차라... 보고 있기도 힘드네요. 랩도 아니고 가사가 이리 많나요.
이 아자씨 겉보기는 카우보이 모자를 즐기는 넉넉한 남부사나이인데, 음색이나 스타일은 컨트리랑 그리 잘 맞는거 같지는 않네요.
사이먼의 악평에 '우리가 완벽하다면 이런 쇼가 필요없을것'이라 받아친 건 재치있군요.

2. Allison Iraheta - Blame It On Your Heart
이번주 주제에 맞지 않아 위험할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하네요.
여전히 호흡이 거칠고 성량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지만, 초기 인상과는 달리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는군요.
타고난 재능이 있는데다, 매주 발전하고 있습니다. 

3. Kris Allen - To Make You Feel My Love
순수하고 진솔한 느낌의 발라드가 선한 인상의 크리스와 잘 어울립니다.
좀 밋밋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잘하네요.

4. Lil Rounds - Independence Day
흑인디바 타입 후보들에게는 함정과도 같은 컨트리 위크. 릴도 예외일 수 없군요.
선곡이 맘에 안듭니다. 이건 케리 언더우드의 사인이 박힌 곡이라고요. 보컬의 색깔에서 오는 박자 늘어짐도 여전히 보이고요.
공연후 심사위원들과 논쟁하는 태도도 좀 거슬립니다. 

5. Adam Lambert - Ring of Fire
워우오우어.... 이 정체불명의 기묘한 공연은 뭐죠? 
장르의 파괴도 좋지만 이건 좀 멀리까지 가버렸군요. 이런 공연을 아이돌에서 보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랜디 트레비스의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이 인상적이군요. '무슨 말을 하겠어요?'
탈락 걱정이 없는 애덤이니만큼 파격적인 시도가 가능하겠지만, 새로운 면모를 보여 새로운 팬을 모으기보다는 싫어하는 팬들에게 '나 쟤 싫어'라고 확신시켜주는 공연이 될듯합니다.

6. Scott MacIntyre - Wild Angels
결국 심사위원들도 공연이 항상 똑같다며 비판하기 시작했군요. 폴라는 피아노없이 노래해보라는 말까지...
근데 정말 스캇은 뭔가 변화를 보여줘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과 청아한 음색만으로는 더이상 버틸수 없죠. 

7. Alexis Grace - Jolene
편곡이 좀 리듬감이 불안하네요. 박자를 놓칠듯 말듯한 불편한 느낌이 거슬립니다. 그러다보니 음정도 많이 흔들린 듯 하고요.
지난 시즌 브룩의 공연이 훨씬 좋았습니다.

8. Danny Gokey - Jesus Take the Wheel
이건 또 왠 발선곡?이라 생각했는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어떤 곡이 주어져도 자기 역량을 발휘해서 최상의 공연을 펼칠수 있는 전방위 가수입니다.
폴라는 '케리 언더우드도 이 레코드를 구입할것'이라네요. 이보다 더한 칭찬은 없겠죠.


9. Anoop Desai - Always On My Mind
탁월한 선곡, 매력적인 보컬, 나이스 컨트롤. 아눕이 돌아왔네요. 
자신감있고 편안한 무대였습니다. 김미롭고 아름다운 공연이네요. 격주로 잘하는군요.
사이먼의 표현이 멋지군요. Zero to Hero...


10. Megan Joy Corkrey - Walking After Midnight
지독한 독감으로 시달렸다는 메건.  장르와 최악의 컨디션을 멋진 선곡으로 돌파합니다.
심사위원들도 메건의 정신력을 칭찬하네요. 게다가 공연 자체도 훌륭했습니다. 컨트리를 멋지게 블루스로 변신시켰고, 특유의 걸쭉한 보컬로 감칠맛나게 불러냈죠.


11. Matt Giraud - So Small 
핌프스팟에 피아노 위에서 춤추는 손가락을 클로즈업하는 카메라. 맷도 푸시를 받는군요.
피날레를 장식하는 멋진 공연입니다. 레코딩 버젼은 이보다 더 좋겠죠. 뱃심만 좀더 기르면 훨씬 강력한 후보가 될텐데요.



리절트쇼에선 브래드 페이즐리의 공연과, 랜디 트레비스와 캐리 언더우드의 듀엣 공연이 있었습니다. 캐리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영 이상하네요.
매시즌 빠짐없이 컨트리 관련 주간이 들어가는군요. 그만큼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이기도 하지만, 매번 장르의 벽에 부딛혀 고전하는 후보들이 생기곤 합니다. 이번 시즌엔 예상대로 릴이 그랬고, 알렉시스와 마이클도 불안했습니다. 애덤은 아예 장르를 무시했고요.

(결과 스포일러입니다)


결국 바텀3는 알렉시스 마이클, 그리고 좋은 공연을 했음에도 앨리슨이 포함되었습니다. 앨리슨이 먼저 세이프 되고, 최종 탈락자는 알렉시스.
안타까운 결과네요. 여성후보 중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에 지난주 멋진 공연으로 꽤 오래갈 거라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익숙치 않은 컨트리에 발목을 잡혔군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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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공연은 이번주와 상반되는 주제, 모타운입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8 - TOP13 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의 TOP13 공연입니다.

와일드카드에서의 깜짝쇼로 4명을 선발해 합류시켜, 결선은 13명으로 출발하고, 첫주에 2명이 탈락합니다.

예정에 없던 13명 체제가 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는데, 기존의 전화투표를 위해 확보한 전화번호가 12번까지라, 13번으로 걸면 성인사이트로 연결된답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오늘 13번째로 공연한 알렉시스는 전화투표번호 36번을 받았습니다.


1. Lil Rounds - The Way You Make Me Feel

시작을 상쾌하게 열어주었습니다.
음정이나 호흡에는 문제가 없는 후보라, 공연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발음을 눌러주는 듯한 보컬때문인지, 리듬이 조금씩 처지는 듯하여 마이클 잭슨의 리듬감을 좀 살리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2. Scott MacIntyre - Keep The Faith

냉정하게 공연만 따지면 많이 부족합니다. 고질적인 음정저하는 여전하고요.
하지만, 여동생도 시각장애인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에, 그 여동생이 심사위원 바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냉정해 지겠습니까.

 

3. Danny Gokey - Pretty Young Thing

관객을 휘어잡는 공연입니다. 역시 프론트러너 답군요.
마이클 잭슨 업템포의 난해한 리듬감을 제대로 살린건 대니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세미에선 감동적인 선곡, 파이널에선 신나는 선곡으로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군요. 역시 세미에서 Levon, 파이널에서 Living for the City를 선곡햇던 테일러의 행보를 따르고 있습니다. 테일러와 닮았다는 것이 우승을 노리는데 있어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좀더 생각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페이스는 아주 좋습니다.


4. Michael Sarver - You Are Not Alone

마이클에게 기대한 것은 사실 이런 정도였습니다. 엄청난 가창력이나 독특한 개성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진정성이죠.
공연 자체로는 좀 답답한 음색과 피치문제가 있고, 원곡의 감성을 살리지 못한 평범한 공연이라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의 과도한 칭찬은 좀 민망하네요.

 

5. Jasmine Murray - I'll Be There
공연후 팬들의 평가가 다들 망쳤다고 하시는데, 전 좋았습니다.
고음에서 약간 뒤집어지는 음색이 조금 갑갑했지만 음정이나 발성이 흔들림없이 탄탄했고, 사이먼 말대로 좀 로보틱하지만 시원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6. Kris Allen - Remember The Time

마이클 잭슨의 광팬으로 다른 후보들의 선곡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크리스.
크리스도 원곡의 리듬감에 고전했고, 특히 후반부는 완전 망쳤죠.
팬들에게 인기높은 크리스입니다만, 오늘 공연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7. Allison Iraheta - Give It To Me

앨리슨도 좀 위태하다고 생각되는게, 한가지 모습밖에는 보여주지 못한 아만다 오버마이어를 생각나게 하거든요. 선례가 있어서인지 공연 두번 들었을뿐인데 벌써 다음공연도 예측이 됩니다. 계속 같은 모습이라면 머지않아 식상해질 수밖에 없죠.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주제에 걸리던가요. 알렉시스와의 이미지 중복도 문제고요.

 

8. Anoop Desai - Beat It

용감하달지, 무모하달지.... 아무리 잘불러도 넘사벽인 원곡을 고르다니요.
나름 깜짝쇼였습니다. 누구도 예상안했을 곡을 골라 열심히 틀리지 않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내지 못했고, 다른 후보들이 너무 잘했습니다. 오늘 몹시 위태롭군요.

 

9. Jorge Nunez - Never Can Say Goodbye

랜디 말대로 좀 올드패션입니다. 특히 고음을 끌어올리는 라틴스런 발성스타일이 그렇게 느껴지죠.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은 맹우 편파적이군요. 음정과 박자를 흔들림없이 잡아낸 공연의 품질은 준수합니다.


10. Megan Joy Corkrey - Rockin Robin

선곡의 여왕께서 또 한건 했네요. 마이클 잭슨의 곡 중에서 이런 곡을 찾아내다뇨.
제한된 음역대에서 최대의 가창력을 뽑아내는 멋진 선곡입니다. 참 영리하고 개성적입니다. 마지막 까마귀 소리는 또 뭔가요?


11. Adam Lambert - Black or White

오우, 쌈빡하군요. 거침없이 질러주고 마음껏 뽑아주는 자신만만한 무대입니다.
이번주는 애덤을 위한 주간이었군요. 사이먼 말대로 다른 리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승을 담보해 주는건 아니죠. 같은 평가를 들었던 크리스, 멜린다, 라티샤 등등 많은 후보들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이번시즌 최고의 보컬실력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12. Matt Giraud - Human Nature

악기사용이 허락되는 파이널 무대에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은 맷이겠죠.
피아노 앞에 앉은 맷은 훨씬 자신감있고 여유롭군요. 구색을 맞추거나 스스로에게 의지가 되는 용도가 아닌, 공연의 한 축으로서 제대로 활용하는 악기사용으로 맷의 역량은 배가됩니다.

가성작렬하는 과도한 기교가 좀 거슬립니다만, 자기궤도를 찾고 있는 느낌입니다. 


13. Alexis Grace - Dirty Diana

세미에서만 해도 조배정을 잘 받아 운좋게 통과했다는 태클이 있었던 알렉시스.
자그마한 아가씨가 놀라운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아름답고 섹시한 매력발산이네요.
앨리슨보다 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느낌입니다. 이미지가 겹치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전 알렉시스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여자후보들 중에 선두권으로 바로 치고 올라가는군요.


 


불안했던 세미와 달리, 파이널에서 일취월장한 무대가 이어집니다.
모든 후보들이 파이널에 부족함없는 공연을 펼쳤고, 프론트러너들은 여전히 위력적입니다. 

대니와 애덤의 양강체제에, 맷과 릴이 안정적인 공연으로 뒤쫓는 형국이군요.

거기에 알렉시스가 멋진 공연으로 치고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재스민, 호르헤, 앨리슨, 메건은 보통이었다고 보고요.

좀 약했다고 생각되는 공연은 스캇, 크리스, 아눕, 마이클입니다.

 

하지만 정황상 바텀에는 호르헤가 포함될 것 같습니다. 그외 크리스, 아눕이 들것 같고, 호르헤와 크리스가 탈락하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심사위원이 탈락에 관여한다면, 호르헤는 어떻게든 털어버릴 작정인거 같네요.

크리스는 팬베이스가 얇아 위태롭고요.


이번시즌 탈락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TOP5 이전에 한번의 구제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팬투표로 탈락한 후보를 살려낼 수 있는거죠. 그러면 그 주에는 탈락이 없고, 다음주 2명이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타마이라 그레이, 마이클 존스, 제니퍼 허드슨, 크리스 도트리를 예로 들었지만, 정작 TOP5이전에 구제권을 사용하면 크리스나 타마이라는 구해낼수가 없지 않나요?

(결과 스포일러입니다)


첫번째 바텀2는 매건과 재스민. 통과인데 모르고 무대로 내려갈뻔한 맷이 웃음을 주는군요. 그리고, 재스민이 탈락입니다. 아쉽네요. 와일드카드를 거치며 올라온 두명이 모두 바텀에 들고, 결국 재스민의 잠재력이 충분히 꽃피우기 전에 여정을 마감하는군요.
두번째 바텀2는 호르헤와 아눕. 마지막에 릴과 남은 아눕은 발표하기 전에 알아서 무대로 나오네요. 탈락자는 호르헤입니다... 아쉽군요, 정말. 호르헤가 그렇게까지 못한 공연이 아닌데 심사위원들의 작정한 듯한 악평에 결국 털린 느낌입니다. 유색인종 4명 가운데 3명이 바텀에 오르고 2명이 탈락하는군요. 앨리슨도 라틴계이긴 하지만, 외관상 너무 일방적이군요.
와일드카드에서 구제된 4명중 3명이 바텀에 들고 1명이 탈락했습니다. 역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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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제는 컨트리 음악, Grand Ole Opry입니다. 몇몇 후보들의 절망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아메리칸 아이돌 8 - 초반예상 TV


(결선 진출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파이널리스트 13명이 결정되었습니다. TOP 36에서 예상했던 12명중에 7명, 넣었다 뺐던 마이클까지하면 8명이 포함되었군요.

TOP 13의 순위를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개입된 것이니 팬여러분들은 재미삼아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13. 마이클 살버

인상좋은 블루컬러 성공기로 호감을 쌓았던 후보인데, 세미에서 기대주들의 삽질로 예상치 못한 선순위 통과가 되면서 실력에 비해 높은 순위를 받았다는 반발심리로 호감도를 까먹은 케이스입니다. 이번 시즌 세미파이널 시스템의 또다른 피해자가 될 듯 하네요.


12. 앨리슨 이라헤타

좀 고민스럽네요. 세미에서 보여준 공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동시에 호흡이나 컨트롤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한계를 노출했고,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의 아만다처럼 조기탈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결선 첫주에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적용된다면, 한주 정도는 특이한 음색으로 먹고 들어갈 듯도 하네요. 게다가 주제가 마이클 잭슨이라면, 적절한 선곡이 가능해 보이기도 하고요.


11. 알렉시스 그레이스

가창력이 있으나 그리 튀지 않고, 가창력이라는 면에서도 앨리슨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앨리슨보다 다듬어져 안정감이 있다는 점에서 앨리슨보다 위에 놓았습니다만, 앨리슨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돌파한다면 알렉시스가 먼저 탈락할 수도 있겠습니다.


10. 스캇 멕킨타이어

맑고 청아한 보컬만으로는 이 험한 경쟁을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이쯤에서 업템포 선곡이나 음정불안에 발목을 잡힐듯 하네요.


9. 매건 조이

유니크한 보컬과 뛰어난 선곡 감각으로 올라왔지만, 음역과 주제의 한계에 가로막힐듯 합니다. 어떤 주제가 나오느냐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위치가 달라지겠죠.


8. 크리스 앨런

세미에서의 선전과 훈남 이미지가 가창력을 돋보이게 해주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있는 보컬이 강점입니다. 하지만 그의 강점들이 대니와 겹친다는 것이 불안요소군요.


7. 호르헤 누네즈

히스페닉의 지지는 호르헤에게 큰 힘이 되겠지만, 반대로 소수민족으로서의 지지층의 한계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스널리티로 3시즌의 재스민처럼 일반대중의 지지까지를 확보해 낼 수 있다면 더 높은 순위까지 오를수 있겠죠.


6. 재스민 머레이

재스민은 리사일까요, 패리스일까요? 현재까지로는 리사에 가깝습니다만, 패리스가 되길 바랍니다. 어리고 예쁘고 재능있는, 상업성이 높은 후보인만큼, 투표에서 좀더 높은 득표를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5. 아눕 드사이

TOP 5 이상은 다른 요소를 배재한 진검승부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올시즌 이 영역에 드는 후보들은 남성 빅4와, 여성 프론트러너 릴이죠. 아눕은 TOP5에 들 자격이 있지만, 상위경쟁자들이 너무 강하다는 느낌입니다.


4. 애덤 램버트

보컬 스킬로만 따지면 이번 시즌 최고의 후보죠.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타입이고 대중적이지 않은 스타일이라, 5시즌의 크리스 도트리처럼 이쯤에서 쇼킹 리절트의 희생양이 될 듯 합니다.


3. 릴 라운즈

애덤이 크리스, 맷이 엘리엇, 대니가 테일러라면, 릴이 캐더린 역할을 해서 2위를 차지해야겠죠. 하지만, 흑인여성후보는 역대로 우승하지 못할 경우 최고성적이 3위입니다. 준우승한 경우가 없죠. 다시 말해서, 확실한 우승후보가 아닌 이상 결승에 올라가기 어렵다는 거죠. 릴의 입지가 대니, 애덤, 맷을 넘지는 못한다고 보기에, 본젤, 멜린다, 세이샤에 이은 3위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맷 지라드

음색과 창법이 엘리엇을 떠올리게 하는 맷. 소울과 피아노라는 명확한 강점이 있습니다. 공연을 거듭하면 세미와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요. 이전 우승자들과 다른 아티스트 타입의 새로운 우승자 탄생의 기대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엇처럼 장르를 가리지않는 보컬 매스터클래스는 아니기에, 소울 이외의 장르가 주제로 주어졌을때 얼마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겠죠.


1. 대니 고키

대니는 테일러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역오디션에서의 인지도 확보, 헐리우드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입지을 강화하면서 친근한 퍼스널리티로 호감도 상승, 세미에서 한방으로 선두권 도약, 그대로 페이스를 유지하며 우승까지 골인~!하는거죠. 다양한 장르을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점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 강력한 장점이 있고,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약점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현재시점에서 가장 예측가능한 우승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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